일가동정
곡성군 오산면 출신. 광주인성고, 조선대 전자공학과 졸, 한국통신, SK브로드밴드,
데이콤에서 근무하면서 시조시학 2020년 봄호에 여린 가지, 침묵의 그늘, 매화 한
송이 등 3편의 시를 발표, 신인상 수상, 시조시인으로 등단, 심사평에서 “자연의 미
세한 국면에 대해서 예리하고 세밀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묘사함” 이란 평을 받았다.
당선 소감에서“문학기행에서 만난 선배 문인들의 행적을 보며 시를 익혀왔는
데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겠다.”며 시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