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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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문화원 청난공신

2023.05.16 06:31

숯고개 조회 수: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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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을 오면 꼭 들려야 할곳이 있읍니다.
홍성이 거쳐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으로 홍주성 안에 자리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축제가 열리면 그 중심 역활을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상설전뿐 아니라 여러가지 테마로별로 기획된 특별전도 열리고 있어서 자주 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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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難功臣 임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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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행 청난공신교서(辛景行淸難功臣敎書)는
선조 29년(1596)7월 이몽학이

충청도 홍산에서 난을 일으켰을 때 이를 토벌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내린 것으로 선조 37년(1604)에 호성공신(扈聖功臣),
선무공신(宣武功臣)과 동시에 내려진 것이며 그 공신의 수효가
5명에 지나지 않아서 공신교서로서는 희귀성이 있는 것이므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1]

이와 관련된 문적중 유서(諭書)는 신경행을 선조 41년(1608)6월에
수충청도병마절도사(守忠淸道兵馬節度使)로 임명하면서 내린거로
그 유서와 함께 밀부 제1부(密符 第1符)만을 내린 것은 매우
희귀한 예이다.

그리고 청난공신 증예조판서 영성군
신경행(淸難功臣 贈禮曺判書 靈城君 辛景行)에게 충익(忠翼)이란
시호(諡號)를 내리는 시호교지(贈諡敎旨)는 시호서경(諡號署經)과
함께 신경행의 증시(贈諡)에 관련된 자료이다.[1]

그밖에 청난원종공신록권(淸難原從功臣錄券)은 선조 38년
(1605)4월에 신경행의 아들 주부 신면(主簿 辛勉)에게 내린 것이며,
이십공신회맹문·회맹록(二十功臣會盟文·會盟錄)과 이십일공신회맹
문·회맹록(二十一功臣會盟文·會盟錄)은 신경행과 관련있는
자료들이다.[1]

이들 일괄 문적은 서지학·역사학 연구 및 조선조
공신관계 연구자료로서 가치가 놉게 평가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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