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신씨
 
 
 
 
 
신경가문 문화유산 탐방

고을과 산천이 좋은데 / 주민들 아직도 태고의 풍속
좌상의 손님들은 전의 내한 / 목사님은 옛날 중서성 고관

소나무 떡갈나무 빼어난 천봉 / 뽕이랑 삼[麻]이랑 헌칠한 벌판
난간에 의지하여 시 읊으려니 / 수풀에 새들이 "짹짹" 어서 지으라고

井邑山川好  居民尙太初 坐賓前内翰  牧伯舊中書
松櫟千峯秀 桑麻四野虛 倚欄吟未已 林鳥苦催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