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 부산종회 전국 조상 성지 순례 - 2011년 6월

부산종회(회장 휘웅)는 전국 신씨 유적 순례 행사가 6월 4~6일간(2박 3일)시행되었다. 이 행사는 종부님을 포함하여 모두 42명이 참석하여 우리 일가의 뿌리찾기를 통해 조상을 공경하고 후손들에게는 숭조효행사상을 고양시키는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순례단은 충북 단양의 3세·7효자비각, 영월 숭모사, 영월 시랑공원을 참배하고 강릉 선교장에서 1박, 다음날은 여주 축산군 신은윤 숭모재 및 묘지 참배후 재능교육연수원 보기 원장의 영접을 받고 연수원에서 1박, 3일 째는 대전 뿌리공원을 탐방한 후, 상주 어만각과 무절공 辛有定의 차남 13세 辛雲孫 묘를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묘소가 너무멀어 대신 어만각 바로 옆에 있는 15세 어모장군 충무위 부사직 신서담(禦侮將軍 忠武衛 副司直 辛瑞聃) 묘를 참배하였다.

상주 종회(회장 종근)에서는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일가를 극진히 대접하는 뜨거운 우애를 보여주었다. 귀로에 언양 신극례공 설단비와 묘지, 신을화공 묘지를 참배한 후 언양종회(회장 기철)와 이 지역 출신인 부산종회장 휘웅이 제공한 언양 불고기로 저녁 식사를 끝으로 이 행사를 종료하였다.

이러한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종회의 단합된 모습과 숭조효행을 몸소 구현하는 모습은 모든 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자료 제공, 신용권 30世)